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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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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앵커> 재외동포 경제인 2천여명이 안동에 모여 중소기업 수출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섭니다.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안동 지역 경제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 재외경제인 2천여명, 240여개 기업이 경북 안동에 모입니다.국내 최대 재외한인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오는 28일부터 4일간 세계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를 안동에서 개최합니다.매년 4월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의 대표적 교류의 장으로 꼽힙니다.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까지 이뤄집니다.실제 지난해 충남 예산에서 이뤄진 3일간의 엑스포에선 100억 원이 넘는 계약이 현장에서 이뤄졌습니다.[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 상담 건수가 500건 정도 됐었고, 실질적으로 계약이 이뤄진 곳이 30개 업체고요. 계약규모도 171억 원어치의 실질적인 계약이 그 자리에서 이뤄졌습니다.]올해는 요식업과 뷰티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당초 계획된 250개 부스가 조기 마감됐습니다.특히 대형 산불 피해가 있었던 안동에 기업인들이 모이는 만큼, 지역경제 회복에도 주력합니다.지난 달 산불 피해를 본 안동을 포함한 경북 5개 지역의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18% 줄었습니다.협회는 안동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이재민을 위한 성금모금 운동도 전개합니다.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입니다.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정부기관과 각 지방자치단체 및 경제단체들이 협력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한국경제tv 장슬기입니다.장슬기 기자 jsk9831@wowtv.co.kr[키이우=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주택가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부상한 여성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대피하고 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6명의 어린이와 임산부 등 5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2025.04.24. [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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