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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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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OK보령'이 열린다.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OK보령' 포스터 [사진=보령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국가 공식 기념행사인 이번 축제는 자전거를 통한 건강한 생활 실천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하며, 올해는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먼저 주목할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이다.5월 3~4일 이틀간 진행되는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하루 5회(어린이 3회, 청소년 및 성인 2회)씩 운영된다. 총 4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한 자전거 습관 형성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는 자전거의 날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이어 열리는 ‘제3회 자전거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국의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창의예술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전거와 관련된 일상을 자유롭게 그리며, 행정안전부 장관상, 충남도지사상 등 실력과 감성을 함께 인정받는 자리로 마련된다.성인과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하다.5월 4일 오후에는 전국스피닝연합회와 함께하는 ‘자전거 스피닝 대회’가 열리며, 사전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들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피닝 퍼포먼스를 펼친다.기술, 창의성, 팀워크 등을 기준으로 한 본선 무대는 강한 에너지와 박진감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전거 토크콘서트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일상을 기록하고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는 ‘콘텐츠로서의 자전거’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바퀴 위의 일상, 자전거로 만드는 콘텐츠, 그리고 삶’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자전거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세 명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속 보링그라우팅공사업 협의회 회장 A씨(60대)가 임금채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21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은 A씨를 임금 미지급 및 부당 부담 전가 등의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안동고용노동지청 전경. [사진=안동고용노동지청] A씨는 2023년 7월 안동시 내 펜션을 인수한 뒤 올해 2월까지 근무한 근로자 B씨에게 약 20개월간 단 한 푼의 임금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펜션 운영에 사용된 리스 차량의 보험료 및 유지비 등 총 4300만원 상당의 비용을 근로자에게 부담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근로자 B씨는 "연 매출 350억 원대 건설사를 운영하면서도 임금을 고의로 미뤄왔고, 퇴직금까지 포함해 1억 원 이상을 체불한 A씨는 엄중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노동청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적은 없으며, 단순히 관리를 맡겼을 뿐"이라며 근로자 지위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대구지검 안동지청은 담당 검사를 배정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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