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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키플랫폼]총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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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키플랫폼]총회2- K-바이오의 새로운 서사 : AI 전면화를 통한 글로벌 선점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 원장, 정태흠 아델피 벤쳐스 대표, 문승현 피에르 파브르 미국 사업개발 및 영업 부문 총괄, 백현준 롯데 홀딩스 헬스케어&바이오파마 CVC 매니징 파트너, 정상민 아치 벤처 파트너스 벤처 파트너, 유재관 오믹인사이트 대표(왼쪽부터)가 25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5 키플랫폼' 총회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미래: 글로벌 변화 속 혁신과 지속 가능성 모색'에 대해 토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chmt@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5 키플랫폼'(K.E.Y. PLATFORM 2025) 총회2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바이오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K-바이오의 새로운 서사 : AI 전면화를 통한 글로벌 선점'을 주제로 한국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전략과 비전이 제시됐다. 이 자리에선 한국 바이오산업이 효율성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 정착을 통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가득했다. 주요 연사들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단기 성과에 집중하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의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혁신·차별화 필요…"처음부터 해외 진출 전략 세워야"━제니 주 코리아콘퍼런스 회장은 총회2 환영사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은 기존의 효율성 극대화 전략을 재검토하고 보다 근본적인 혁신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 발굴)' 신약보다는 기존 빅파마(Big Pharma·대형 제약회사)가 개발한 약물의 바이오마커(생체 지표) 효율을 개선하는 전략을 주로 활용해 왔다"며 "이 전략은 최근 3년간 중국에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AI(인공지능) 발전도 바이오산업에 큰 기회가 된다고 짚었다. 주 회장은 "과거엔 신약 개발의 후보 물질 발굴과 임상 등의 과정이 길게는 10년 이상 이어지기도 했지만, 이제 AI를 통해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해외 투자 유치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기업과의 협업을 조건으로 내세우는 VC(벤처캐피털) 생태계 구조를 바꾸고 기술력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명확한 수익 모델[2025 키플랫폼]총회2- K-바이오의 새로운 서사 : AI 전면화를 통한 글로벌 선점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 원장, 정태흠 아델피 벤쳐스 대표, 문승현 피에르 파브르 미국 사업개발 및 영업 부문 총괄, 백현준 롯데 홀딩스 헬스케어&바이오파마 CVC 매니징 파트너, 정상민 아치 벤처 파트너스 벤처 파트너, 유재관 오믹인사이트 대표(왼쪽부터)가 25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5 키플랫폼' 총회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미래: 글로벌 변화 속 혁신과 지속 가능성 모색'에 대해 토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chmt@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5 키플랫폼'(K.E.Y. PLATFORM 2025) 총회2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바이오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K-바이오의 새로운 서사 : AI 전면화를 통한 글로벌 선점'을 주제로 한국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전략과 비전이 제시됐다. 이 자리에선 한국 바이오산업이 효율성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 정착을 통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가득했다. 주요 연사들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단기 성과에 집중하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의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혁신·차별화 필요…"처음부터 해외 진출 전략 세워야"━제니 주 코리아콘퍼런스 회장은 총회2 환영사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은 기존의 효율성 극대화 전략을 재검토하고 보다 근본적인 혁신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 발굴)' 신약보다는 기존 빅파마(Big Pharma·대형 제약회사)가 개발한 약물의 바이오마커(생체 지표) 효율을 개선하는 전략을 주로 활용해 왔다"며 "이 전략은 최근 3년간 중국에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AI(인공지능) 발전도 바이오산업에 큰 기회가 된다고 짚었다. 주 회장은 "과거엔 신약 개발의 후보 물질 발굴과 임상 등의 과정이 길게는 10년 이상 이어지기도 했지만, 이제 AI를 통해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비중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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