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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은 응급질환…즉시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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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은 응급질환…즉시 병원으로 옮겨야처음 일 시작한 사람이 더욱 위험더위 속 노동자 건강‧안전 응급대처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 지침열사병‧일사병 등 6가지 온열질환북반구에서 초여름 고온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뉴욕에서 지난달 23일 긴급 수리를 위해 출동한 노동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기후변화로 폭염이 여름철의 새로운 일상이 되고 있다. 소방방재청과 기상당국, 지방자치단체 등은 고온 상황에선 노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노약자에게 외부 활동을 삼가고 집이나 그늘에서 에어컨·선풍기를 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온열질환 위험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그렇다면 무더위 속에서도 일을 해야 하는 노동자들은 어떻게 해야 더위로 인한 건강 위험을 현명하게 피할 수 있을까. 사용주와 관리자는 어떻게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미국 노동부 산하기관으로 작업장 안전·보건을 맡는 산업안전보건청(OSHA)의 '더위로 생길 수 있는 노동자 건강·보건·안전 문제와 응급대처 방안'을 바탕으로 일터에서의 여름철 노동자 건강·안전 대책을 살펴본다.◇온열환자 응급조치=OSHA는 고열 상황에서 일하던 작업자 중에서 의식과 말, 행동에 이상을 보이는 온열질환자가 나타나면 즉시 응급호출전화(미국에선 911, 한국이라면 119)로 신고하도록 요구한다.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즉시 더 시원한 곳(예: 그늘이나 에어컨이 나오는 곳)으로 데려가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능동적 방법으로 몸을 식히는 응급조치를 하도록 권고한다. OSHA는 특히 어떤 질환인지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응급조치를 취하라고 충고한다.비상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몸을 식히는 방법은 작업자를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그는 것이다. 얼음물은 냉장고 등에 있는 모든 얼음을 큰 용기에 담아 만든다. 머리, 목, 몸통,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얼음이나 물에 적신 차가운 수건을 올려놓는 것도 좋다.명심할 점은 열 관련 증상이 있는 작업자는 절대 혼자 두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관련 질환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곁에 열사병은 응급질환…즉시 병원으로 옮겨야처음 일 시작한 사람이 더욱 위험더위 속 노동자 건강‧안전 응급대처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 지침열사병‧일사병 등 6가지 온열질환북반구에서 초여름 고온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뉴욕에서 지난달 23일 긴급 수리를 위해 출동한 노동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기후변화로 폭염이 여름철의 새로운 일상이 되고 있다. 소방방재청과 기상당국, 지방자치단체 등은 고온 상황에선 노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노약자에게 외부 활동을 삼가고 집이나 그늘에서 에어컨·선풍기를 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온열질환 위험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그렇다면 무더위 속에서도 일을 해야 하는 노동자들은 어떻게 해야 더위로 인한 건강 위험을 현명하게 피할 수 있을까. 사용주와 관리자는 어떻게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미국 노동부 산하기관으로 작업장 안전·보건을 맡는 산업안전보건청(OSHA)의 '더위로 생길 수 있는 노동자 건강·보건·안전 문제와 응급대처 방안'을 바탕으로 일터에서의 여름철 노동자 건강·안전 대책을 살펴본다.◇온열환자 응급조치=OSHA는 고열 상황에서 일하던 작업자 중에서 의식과 말, 행동에 이상을 보이는 온열질환자가 나타나면 즉시 응급호출전화(미국에선 911, 한국이라면 119)로 신고하도록 요구한다.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즉시 더 시원한 곳(예: 그늘이나 에어컨이 나오는 곳)으로 데려가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능동적 방법으로 몸을 식히는 응급조치를 하도록 권고한다. OSHA는 특히 어떤 질환인지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응급조치를 취하라고 충고한다.비상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몸을 식히는 방법은 작업자를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그는 것이다. 얼음물은 냉장고 등에 있는 모든 얼음을 큰 용기에 담아 만든다. 머리, 목, 몸통,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얼음이나 물에 적신 차가운 수건을 올려놓는 것도 좋다.명심할 점은 열 관련 증상이 있는 작업자는 절대 혼자 두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관련 질환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곁에 누군가 지키고 있어야 한다.작업자가 무거운 보호복을 입었으면 즉시 외투를 벗겨야 한다. 선풍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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