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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유진선 경기 용인특례시의장이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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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유진선 경기 용인특례시의장이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계획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용인시의회 유진선 경기 용인특례시의장이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계획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유 의원은 이날 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용인시는 이미 경전철 운영비로 매년 약 300억 원가량을 지출하고 있고, 지방채 399억 원을 발행하는 등 세입 감소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의 비용문제를 언급했다.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3월 'K리그2'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선언했다.유 의장은 "현재 용인시는 이미 경전철 운영비로 매년 약 300억 원 가량을 지출하고 있고, 지방채 399억 원을 발행하는 등 세입 감소의 여파가 이어지고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4월 6일 시장은 2026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하겠다고 선언했는데, 매년 운영 비용은 100억 원"이며 "이중 60%인 60억 원을 시가 출현한다는 계획으로 창단 첫해 연맹 가입비와 버스 구입비 등 10억 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총 70억 원의 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시는 약 5000명 정도의 관중을 기대한다고 밝혔는데, K리그 2부리그 팀 경기당 평균 관중 약 3000명보다 많은 수치로 전망의 구체적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또한 "클럽하우스 조성, 천연잔디구장 확보 비용은 별도로 필요한데 축구센터 이전 건립 계획을 변경하면 충당 가능하다고 했으나, 명확하고 합리적인 계산을 통해 시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유 의장은 "과거 내셔럴리그에 참가하던 용인시청 축구단을 성적 부진과 운영비 부담을 이유로 해체한 바 있는데, 당시 운영 예산은 20억 원으로 현재 창단 계획만 보면 그에 3배가 넘는 예산을 매년 투입해야된다"고 주장했다.그는 세수가 부족한 시점에 추진되어야 하는지 의문을 나타내며 "지방채 발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둔기를 휘둘러 경찰 버스 유리창을 부순 피의자 남성 A씨가 1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5.04.11. 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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