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울산=뉴스1) 안은나 기자

[the300](울산=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오후 경남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5.4.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울산=뉴스1) 안은나 기자 6·3 조기 대선 TV토론회 일정이 확정됐다. 본선 진출이 유력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입장에선 국민의힘 대선후보 가운데 4강에 오른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 중 누가 가장 부담스러운 토론 상대일까?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세 차례 실시한다. 내달 18일 경제 분야, 23일 사회 분야, 27일 정치 분야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각각 KBS·SBS·MBC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비초청대상 대선 후보 TV토론회는 이와 별도로 열린다.초청 기준은 △국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당 추천 후보자 △직전 대통령·비례대표국회의원·비례대표지방의원 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언론기관이 공표한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 등이다. 이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면 된다. 이에 따라 민주당·국민의힘 후보와 지난해 총선에서 정당득표율 3.61%를 기록한 개혁신당 후보,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득표율 4%를 넘긴 정의당 후보 등이 초청 대상으로 꼽힌다. 오는 27일 대선 주자를 확정하는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후보를 본선 주자로 확정했으며, 정의당에서는 권영국 대표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경선을 치르고 있다.(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국민의 후보 승리' 피켓을 들고 있다. 2025.4.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이재명 예비후보에게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홍준표 예비후보일 것"이라며 "홍 예비후보는 정치적으로 경험이[the300](울산=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오후 경남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5.4.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울산=뉴스1) 안은나 기자 6·3 조기 대선 TV토론회 일정이 확정됐다. 본선 진출이 유력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입장에선 국민의힘 대선후보 가운데 4강에 오른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 중 누가 가장 부담스러운 토론 상대일까?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세 차례 실시한다. 내달 18일 경제 분야, 23일 사회 분야, 27일 정치 분야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각각 KBS·SBS·MBC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비초청대상 대선 후보 TV토론회는 이와 별도로 열린다.초청 기준은 △국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당 추천 후보자 △직전 대통령·비례대표국회의원·비례대표지방의원 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언론기관이 공표한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 등이다. 이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면 된다. 이에 따라 민주당·국민의힘 후보와 지난해 총선에서 정당득표율 3.61%를 기록한 개혁신당 후보,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득표율 4%를 넘긴 정의당 후보 등이 초청 대상으로 꼽힌다. 오는 27일 대선 주자를 확정하는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후보를 본선 주자로 확정했으며, 정의당에서는 권영국 대표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경선을 치르고 있다.(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국민의 후보 승리' 피켓을 들고 있다. 2025.4.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이재명 예비후보에게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홍준표 예비후보일 것"이라며 "홍 예비후보는 정치적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토론에서 순발력이 좋아 본인이 수세에 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