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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 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자연은 공짜가 아니다. 우리가 투자해야 할 자산이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기후적응 및 회복탄력성 리더 니콜라스 테일러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국립수목원과 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의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공동 세션을 개최했다.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의 관련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시민 참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확산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국립수목원은 첫 발제에서 시민 참여형 탐사 프로그램인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를 소개했다. 시민과 전문가가 단기간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함께 탐색하고 기록하는 탐사 체험이다. 수목원은 이 활동이 생물다양성의 개념을 생생하게 체감하게 하고,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을 이끌어낸다고 설명했다.테일러 리더는 패널 토론에서 에콰도르에서 추진 중인 '자연 채무 스와프' 사례를 발표했다. 이 모델은 공공부채 약 110억 달러 상당을 자연보전 사업에 재투자하도록 재구조화한 것으로, 금융권과 민간 부문의 참여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테일러 리더는 "정책, 금융, 지역사회가 함께 움직일 때 실질적인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장리완 대만삼림연구소 식물원관리책임(박사)은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허브 식물 '목사(Moxa)' 보전 활동을 공유했다. 수목원이 고품질 종자를 제공하고, 농민이 제초제 없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뒤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난 6년간 주민의 생물다양성 인식이 20%에서 60%로 높아졌다고 밝혔다.국제두루미재단은 한국 철원과 순천만을 포함한 동아시아 주요 서식지에서 흰두루미·재두루미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력회사, 군, NGO 등과 협력해 전선 충돌 방지 장치를 설치하고, 철새의 이주 경로를 게임으로 구현한 청소년 대상 교육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카를로스 벨라스코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는 시민 과학 플랫폼 '아이내추럴리스트(iNaturalist)' 사례를 발표했다.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생물을 촬영해 기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현재 멕시코에서만 16만14일인 토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뉴시스 자료사진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에는 최대 40㎜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전남남해안, 부산·경남남해안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1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이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전날부터 이날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40㎜ △강원남부 5~40㎜ △강원중·북부 5~20㎜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10~60㎜ △충북북부 5~40㎜ △광주·전남 30~80㎜(많은 곳 전남남해안 120㎜ 이상) △전북 20~80㎜ △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부산·경남남해안 150㎜ 이상·지리산부근 100㎜ 이상) △대구·경북 20~80㎜ △울릉도·독도 10~60㎜ △제주도 50~120㎜(많은 곳 180㎜ 이상, 산지 250㎜ 이상)다.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새벽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김경호 기자 stillc ⓒ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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