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안무페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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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16:54
누수전문변호사
2025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포스터.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5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SICF)이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 프랑스, 대만 등 16개 팀이 참여하며, 프랑스·헝가리·일본·홍콩·대만 등 세계 주요 무용 페스티벌 디렉터 및 국제 예술기관 관계자들이 공식 게스트로 초청된다. 페스티벌은 12일 언플러그드바디즈, 김수정, 김영미댄스프로젝트, 갈스댄스컴퍼니가 참여한 개막공연을 비롯해 큐레이션, 시너지, 디스커버리, 폐막공연 등 5개의 공식 공연과 참여형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폐막 공연은 2026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프랑스 측 문화시즌 개막에 맞추어 기획된 '프리뷰 국제 공동창작 협업'으로 펼쳐진다. 양정수 예술감독은 "2025년 축제는 국적과 언어, 세대와 장르를 넘어 예술가들이 움직임으로 소통하는 진정한 국제 플랫폼"이라며 "프랑스 문화시즌 개막에 맞춰 기획된 '프리뷰 국제 공동창작 협업'은 한국과 세계가 함께 새로운 창작의 길을 여는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ICF는 앞으로도 '안무'라는 본질을 중심으로 세계와 깊이 연결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스케줄.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모험전망다리(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바람전망다리. 박병국 기자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찾은 서울 남산 하늘숲길 초입 소월정원. 1.5m 정도 폭의 데크가 지그재그 형태로 정상 쪽을 향해 쭉 뻗어 나가고 있다. 완만한 경사의 길이다. 유모차를 끈 한 부부가 데크를 따라 하산하고 있다. “좋다”며 탄성을 내뱉은 70대 노부부와, 초등학생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도 눈에 띈다.시민들에게 공개된 ‘남산 하늘숲길’이 서울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접근이 제한되던 곳에 산책 데크가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각도에서 서울 도심 조망이 가능해졌다. 서울시 기자단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남산 하늘숲길을 올랐다.하늘숲길은 남산도서관 앞 소월정원에서, 건강정원까지 이어지는 1.43㎞ 길이의 데크 길이다. 산림청이 국유림을 무상 제공하고 시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8개월간의 설계와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달 25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하늘숲길은 모든길이 경사도 8도 미만의 길로 조성됐다. 무장애길로 교통약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데크길 공개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남산의 ‘비경’이 시민 품으로 돌아갔다.하늘숲길을 오르는 오 시장을 발견한 시민들은 “하늘숲길이 너무 좋다”며 악수를 청했다. 오 시장은 그 때마다 “더 많이 만들게요”라고 화답했다.1살 아이를 데리고 하늘숲길을 찾은 이병진(37) 씨 부부는 “유모차를 끌고다녔는데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데크에서 만난 황규상(75) 씨 역시 “우리 같이 나이 많은 사람들이 오르기에는 편한 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1일 남산 소월정원에서 하늘숲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병국 기자. ‘남산 하늘숲길’은 산림 훼손을 최소화해 만들었다. 실제로 하늘 숲길 데크 사이로 솟아오른 나무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숲의 빈공간을 데크가 매우는 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사를 하면서 나무를 베어낸게 없다고 했다”며 “원래 비어 있는 공간에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데크 양쪽 난간이 비대칭 적으로 설계된 점이 눈에 띄었다. 바깥쪽 난관은 높은 반면, 숲 경사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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